
AI 시대와 저성장 시대에 맞춰 기존 HR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HR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IESE, 한국표준협회, 오프피스트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나’를 지키면서 일하고 싶은 마음과, ‘우리’로서 함께 성공하고 싶은 마음. 이 두 가지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신가요? ‘조용한 퇴사’와 ‘대잔류의 시대’가 공존하는 오늘, 개인의 소진과 조직의 정체는 우리 모두의 현실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개인의 성장이 어떻게 조직 전체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일하는 사람의 지속가능성과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모색합니다.
연사: 최지훈
현) 더인터널브랜딩랩 대표
전) 하이브/네이버/메드트로닉/올림푸스한국 인재육성 및 조직개발 리드 경영학과 심리학의 경계에서 조직의 본질을 탐구하는 조직개발 전문가. 국내에 생소했던 인터널브랜딩(internal branding)을 HR관점에서 처음 소개하며 HR의 영역을 브랜딩으로 확장하였다. 늘 조직이라는 복잡한 세상 안의 한 개인에 초점을 맞추며 저서로는 신작 『더 시너지, 자기다움에서 우리다움으로』외에,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딜레마의 편지』가 있다.
사회&모더레이터: 박준휘
현) IESE Business School Corporate Partnership & Executive Education - Asia
전) SK리더십개발센터
전) (주)STX 인력개발팀 박준휘 이사는 IESE Business School 아시아 지역 기업 파트너십을 총괄하며, 기업 리더들이 성장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경험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성과와 투자가치가 분명한 교육 프로젝트를 만들어 왔습니다. 한국에서는 STX그룹과 SK그룹 연수원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5년간 스페인에서 IESE Business School 유럽 담당으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아시아 지역 맞춤형 임원 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해외 교육 사례 공유와 임원 교육 철학에 대한 대화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밋업을 들어야 할 타겟 개인의 성장과 팀의 시너지 사이에서 고민하는 리더 및 중간 관리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은 HR 담당자 조직 안에서 ‘나’를 잃지 않으면서도 동료들과 효과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구성원
이 밋업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나의 성장과 팀의 성공이 충돌하지 않고 두 가치가 어떻게 서로를 강화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갖게 됩니다. 이를 위해 조직 안에서 바로 시도해볼 수 있는 조직문화 실험에 대한 아이디어와 용기를 얻고, 궁극적으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